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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먹거리 찾아 ‘4차 산업혁명’ 펀드 봇물

정단비 기자 | 기사승인 2017. 0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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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뜨면서 자산운용업계도 이와 관련한 펀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직 관련 라인업을 마련하지 못한 곳들도 해당 시장을 눈여겨보며 출시를 검토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펀드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4차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한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장기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주식형 펀드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를 선보였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 종목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맡고 이후 편입 비중 조정 등 펀드 운용은 KTB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이보다 앞서 발빠르게 4차 산업혁명 관련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곳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픽테로보틱스 펀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가 대표적이다.

이들 펀드의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8월 출시해 로봇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로보틱스 펀드’ 수익률은 이날 기준으로 연초 이후 14.9%, 설정 이후 18.6%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2014년 4월 15일 설정)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14.8%, 설정 이후 40.3%다. 또한 미국과 중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2016년 12월 1일 설정) 펀드는 연초 이후 22.8%, 설정 이후 20.9%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하반기에 4차 산업과 관련한 신기술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펀드는 신기술과 관련된 모닝스타 지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에 관심을 갖고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 이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불과 1년 내외”라며 “금융투자업계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나 범주 등 모호한 부분들이 있어 다양한 상품 출시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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