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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6월말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 잠정 합의”

청와대 “6월말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 잠정 합의”

기사승인 2017. 05.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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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 정부대표단과 비공개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 미국 정부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오는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정의용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과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미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상세한 일정과 의제 등은 외교 경로를 통해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와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도록 관련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틴저 보좌관은 정 단장과의 미팅 전, 문재인 대통령을 7분여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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