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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협약 체결

K쇼핑,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 05.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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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김재윤 선수 1세이브 당 20만원 적립…장애 아동 포함된 ‘베스트원 야구단’ 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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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오세영 KTH 사장(오른쪽)과 유태열 kt wiz 사장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H
K쇼핑을 운영하는 KTH와 kt wiz는 지난 16일 공동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 wiz 김재윤 선수 세이브 1개당 20만원을 적립해 장애 아동들이 포함된 ‘베스트원 야구단’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며,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고객 혜택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KT 위즈파크에서 K쇼핑 브랜드 캐릭터를 테마로 한 ‘원앤럽 데이’를 개최하고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과 가족 40여 명을 초청하는 한편, 야구팬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유소년 야구단으로 2013년 창단했으며, 어린이 선수들의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 장애수용태도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친선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kt wiz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응원연습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K쇼핑 캐릭터 원앤럽과 함께 당일 경기 시구자로 나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세영 KTH 사장은 “kt wiz와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사회공헌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력하고 상생해나가는 KTH의 경영 원칙을 토대로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확산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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