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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과 경제성 잡았다…현대차, ‘2017 엑센트’ 출시

상품성과 경제성 잡았다…현대차, ‘2017 엑센트’ 출시

기사승인 2017. 05. 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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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센트 & 엑센트 위트
엑센트 위트(왼쪽)과 엑센트./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9일 가성비를 높인 ‘2017 엑센트’를 출시했다.

2017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 ‘엑센트 위트’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4도어 ‘엑센트’ 가운데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의 가격은 1100만원대부터다.

우선 상위 차급에 적용됐던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해 미세먼지 포집 성능이 개선됐다. 또 이동 중 핸드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파워아웃렛과 USB충전기를 기본 장착했다.

특히 4도어 ‘엑센트’ 중 ‘밸류 플러스’ 트림은 가격이 1200만원 미만으로 가성비를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배터리 세이버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2017 엑센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바 타입에서 메쉬 타입으로 변경했다. 또 2종의 신규 컬러(블루 라군, 레이크 실버)를 추가했다.

‘2017 엑센트’ 판매가격은 4도어 모델의 경우1.4 가솔린 1142만~1606만원 △1.6 디젤 1452만~1934만원이고, 5도어 모델의 경우에는 △1.4 가솔린 1419만~1621만원 △1.6 디젤 1757만~19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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