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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떨어진 경고그림 효과?…담배판매량 2달 연속 증가

주성식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5.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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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판매량
자료=기획재정부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금연확산을 위한 정부의 흡연 경고그림 부착 조치에도 불구하고 담배 판매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월 담배 판매량은 3억500만갑으로 전월보다 2300만갑 늘었다. 지난해 12월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부착 조치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판매량이 3월 증가세로 전환한 후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이다.

이에 기재부 측은 새해 금연 결심으로 감소한 판매량이 2분기 들어 증가하는 추세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의 금연정책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근거로 기재부는 2012~2016년간 분기별 평균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와 담배 판매량 추이를 들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1분기 금연클리닉 평균 등록자 수는 14만6000명이었지만 2분기에는 11만명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배 판매량도 1분기 평균은 8억7000만갑이었지만 2분기에는 10억1000만갑으로 늘었다.

또한 기재부 측은 “올해 4월 판매량이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월과 비교해 20.8% 줄었고, 1~4월 누적 판매량도 11억500만갑으로 같은기간 대비 16.9% 감소했다”며 “정부의 금연정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연상담전화, 시·군·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일반 병의원 금연치료 지원, 금연 캠페인 등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흡연카페, 불법 담배광고 등 흡연을 조장하는 편법적인 업태 및 우회적 판촉행위에 대한 규제도 신속히 추진하는 등 OECD국가 대비 높은 흡연율 감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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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odu@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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