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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PIN번호 빼돌린 발행사 직원 검거

이상학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5. 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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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미사용 상품권 정보를 빼돌려 돈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은 온라인상품권의 정보를 알아낸 뒤 현금화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이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품권의 개인식별번호(PIN)를 2200여차례 빼돌려 사용한 뒤 이를 되팔아 114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상품권 발행회사 직원인 이씨는 온라인 상품권 중에 미사용 상품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 온라인 선불 상품권의 유통 규모를 확인하기 어려워 적발되지 않은 유사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구매 후 이른 시일 내 사용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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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iro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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