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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2017 백령도 기도원정대’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는 감동의 여정”

CTS “2017 백령도 기도원정대’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는 감동의 여정”

기사승인 2017. 05. 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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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TS기독교TV

“희망, 슬픔,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백령도에서 초기 한국 교회의 흔적과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발견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뜨거운 감동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최서단 백령도를 방문해 중보기도하는 ‘2017 백령도 기도원정대(이하 ’기도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반도 최서단인 백령도는 북한의 장산곶과 인접한 지역으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비롯한 여러 한반도 안보와 관현한 흔적이 많은 곳이다.


CTS 콜링갓 진행자인 ‘브라이언 박’ 목사와 함께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현재의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과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두무진(명승 제8호), 사곶 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391호), 잔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2호), 감람암 포획현무암(천연기념물 393호), 남포리 습곡(천연기념물 507호), 연화리 무궁화나무(천연기념물 521호) 등 백령도의 자연명소들을 돌아볼 예정이다. 기도원정대 참가문의는 CTS 대외협력국(02-6333-1062)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2017 백령도 기도원정대’는 2016년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 올해 3월 ‘CTS 제주도 기도원정대’에 이은 네 번째 국토 탐방 기도 행사이다.


순례여정은 우리나라 최초로 주기도문과 성경을 한글로 번역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1803~1851)의 다양한 선교활동과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한반도 두번째 자생교회인 중화동 교회를 찾아 19세기 백령도에 기독교가 뿌리를 내린 역사의 현장을 살펴본다.


사진=CTS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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