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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구두가 화제가 되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구두도 공개했다. /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
문재인 대통령 구두가 화제가 되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구두도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청래의 구두’라는 제목으로 구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문재인의 구두가 실검에 올라왔길래 저도 숟가락 얹어요. 마포 중동 땡땡거리 수제화 집에서 맞춘 건데 7만원인가 9만원인가 잘 생각은 나질 않네요”라며 “텃밭에서 묻은 흙은 닦아 신을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20일 문 대통령 팬카페에 구두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이었던 구두 AGIO.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트위터에 올린 문 대통령의 구두 사진과 유튜브 영상에 담긴 문 대통령의 닳은 구두 바닥 등이 공개되며 ‘문재인 구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