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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진보초 SW교육 선도 ‘3D 프린터 체험의 날’ 운영

청송교육지원청, 진보초 SW교육 선도 ‘3D 프린터 체험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17. 05.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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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체험사진 (2)
청송군의 진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체험하고 있다./제공=청송교육지원청
경북 청송군의 진보초등학교는 지난 19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SW교육 선도학교의 취지를 살려 스마트 톡톡(TalkTalk) ‘3D 프린터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진보초등학교 내에 있는 발명교실에서 3D 프린터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해 및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해 열렸다.

3D 프린터 체험은 실과 수업 시간을 활용 SW교육과 연계해 3D프린터의 기본 개념 및 작동원리 이해, 3D 프린터 펜을 활용한 명찰 디자인하기, 컵받침 디자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노즐에서 나온 토너가 차곡차곡 쌓여 실물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집중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D 프린트 체험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3D 프린터를 처음 배워서 너무 신기했고 내 이름을 바로 디자인하고 출력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진보초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진보초가 SW교육 선도학교의 취지에 걸맞게 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 소양 능력 배양 및 정보 통신 윤리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며 “혁신적인 미래를 창조할 3D 프린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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