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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활동 중단! 소속사 측 “당분간 치료에 전념”

[영상뉴스]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활동 중단! 소속사 측 “당분간 치료에 전념”

기사승인 2017. 05.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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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오후 "많은 분들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 같아 현재 김우빈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리는 것이 옳다는 소속사의 판단에 따라 입장을 밝힌다.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 협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우빈(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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