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손오공,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 ‘도라’ 선봬

손오공,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 ‘도라’ 선봬

기사승인 2017. 05. 24. 08: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팽이’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터닝메카드로 팽이 완구시장까지 공략
1
팽이 발사체 슈팅 메카니멀 도라 이미지./사진=손오공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24일 ‘팽이’를 발사체로 한 슈팅 메카니멀의 마지막 라인인 ‘도라’를 공개하고 전국 대형마트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인 ‘푸킨’, ‘트렘’, ‘볼카’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라’는 터닝메카드W 시즌2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지네 형태의 메카니멀이다. 주로 한 곳에서 조용히 머무는 습성이 있어 음지의 고수로 불리며, 이차원 메카니멀들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터닝메카드W 시즌2 애니메이션에 처음 등장해 주목 받고 있는 슈팅 메카니멀은 원반, 장갑차, 제트기, 불덩이 등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발사체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남아완구 판매 순위의 상위권에는 터닝메카드의 슈팅 메카니멀 제품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푸킨’, ‘트렘’, ‘볼카’ 3종 모두 출시 일주일 만에 4월 홈플러스 남아완구 판매 순위(1일~23일)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터닝메카드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은 터닝카(자동차)에서 메카니멀(로봇)로 변신하는 순간 팽이가 발사돼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슈팅을 즐길 수 있다. 손오공은 ‘팽이’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터닝메카드로 팽이 완구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터닝메카드는 미니카가 카드에 닿는 순간 로봇으로 자동 변신하는 완구로, 수동 변신 로봇에 익숙했던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왔다”며 “도라를 비롯한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참신한 제품들로 즐거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배틀대회’는 슈팅 메카니멀을 이용한 특별 규정이 신설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대회는 오는 27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