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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역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실물 모형 공개

코레일, 용산역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실물 모형 공개

기사승인 2017. 05.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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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광장에 공개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실물모형./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4일부터 27일까지 용산역 광장에서 수송력이 대폭 향상된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의 실물모형을 공개하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전 차량을 객실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KTX-산천 대비 1량 당 좌석수가 평균 75% 향상됐다.

이번 품평회는 실제 철도이용객의 의견을 차량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실물모형을 관람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까지 용산역에서 진행된 후, 내달 1~3일 순천역, 7~9일 창원중앙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새 고속열차에 전 좌석 전원콘센트와 USB포트,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 태블릿 PC 거치대 등도 설치했다. 특실에는 좌석별로 개별 VOD 모니터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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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전면에 설치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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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실에는 좌석의 앞쪽에 개별 VOD 모니터가 설치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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