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하늘,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소식에 “사랑한다, 힘내라” 응원

강하늘,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소식에 “사랑한다, 힘내라” 응원

기사승인 2017. 05. 26.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하늘,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소식에 "사랑한다, 힘내라" 응원 /김우빈 비인두암, 강하늘 김우빈, 김우빈, 비인두암, 사진=이상희기자
 배우 강하늘이 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을 응원했다.

강하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가까운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마음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죠...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입니다. 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아닌 부탁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깊고 맑은 마음과 바람이 있다면 우주를 멈추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프리 윌리'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프리 윌리'는 주인공 제시가 말 못 하는 동물인 고래와 진정한 우정을 쌓으며 고난을 이겨나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어 강하늘은 "항상 소주 기울이자 얘기하면서도 각자 바쁜 삶 속에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제가 어제부터 참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와 위트, 웃음을 잃지 않는 나날을 보내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바람을 저도 같이 바랍니다.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현재 약물 및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