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아동 트랜드슈즈 전문업체 ‘스텝케어’, 해외시장 사업 확대 가속화

유·아동 트랜드슈즈 전문업체 ‘스텝케어’, 해외시장 사업 확대 가속화

기사승인 2017. 05. 26. 14: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아동 트랜드슈즈 전문 멀티샵 ‘스텝케어(STEP CARE)’가 해외시장 사업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텝케어’는 미국 브랜드 보그스(BOGS), 라프터(RAFTER), 우미슈즈(UMI), 다이노솔즈(DINOSOLES) 등과 브라질의 팁토이조이(TIP TOEY JOEY), 일본과 호주에서 온 씨루(CCILU), 홀스터(HOLSTER)와 자체 브랜드인 멜리니(MELINI) 및 멜리팝(MELIPOP)을 아시아 지역에서 독점 전개하고 있는 업체로, 걸음마신발과 유아샌들 등 다양한 종류의 유아신발을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는 유·아동 트랜드 슈즈 편집매장 ‘스텝케어(STEPCARE)’를 운영 중이며, 롯데백화점 일산점, 건대스타시티점, 잠실점, 중동점, 동래점, AK분당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마트 광교점에 매장을 두고 있다.


추가로 올 8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입점이 확정됐으며, 올해 안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추가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스텝케어 관계자는 “이미 중국, 일본, 홍콩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수 년 전부터 유수의 업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통한 놀라운 수준의 매출과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었다”며 “추가적으로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은 물론, 인도와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해당국의 파트너 업체들과도 ‘스텝케어’ 매장의 전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꾸준한 매장확대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해외시장 확대는 사실 예정되어있었던 수순이었다”면서 “한국시장 역시 각각의 전문분야에 경쟁력 있는 업체라면 언제든 파트너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텝케어는 대다수의 일반적인 수입·유통·판매업체와 다른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보유한 브랜드들의 상품 디자인, 개발, 유통을 직접 담당하는 아시아 지역 공급원으로서 올해 초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