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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署, 실종아동 등 방지를 위한 운영협의회 개최

진해署, 실종아동 등 방지를 위한 운영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5.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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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서 코드아담 시설 간 운영협의회 개최 /제공=진해경찰서
경남 진해경찰서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인 지난 25일 아동 등 실종발생 시 합동 수색, 정보공유 등 원활한 협조로 실종예방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이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대형 시설에서 아동 등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대응 지침으로 아동·지적장애인·치매환자 등의 실종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안내방송과 함께 출입문을 감시·통제하고 수색할 것을 의무화한 선진국형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는 2014년 1월 28일 도입하여 시행중인 제도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롯데마트 진해점, 홈플러스 진해점,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진해공설운동장, 창원시청 문화예술과(군항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위한 표준 매뉴얼에 대한 교육과 다중이용시설 점검 방법 및 과태료 부과처분에 대한 설명하고 운영상 문제점 검토 및 개선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드아담 준수 의무 사실을 고지하고 자발적인 협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더욱더 실종아동의 조기발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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