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새 TV 광고서 LG페이·구글나우 소개

LG전자가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생활 속 편의기능을 소개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한다. / 제공=LG전자

광고에서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구글 나우’를 활용해 음성 명령만으로 손쉽게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최신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제공=LG전자

LG전자는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생활 속 편의기능을 소개하는 새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LG페이·구글 나우 등을 활용한 생활 속 편리함을 2편의 영상으로 담아냈다.

1편에서는 LG페이와 구글 나우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편의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구글 나우를 활용해 음성 명령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을 알려주면, 할아버지는 손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물하며 LG페이로 결제한다.

2편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지갑을 열지 않고도 LG페이로 식사값을 지불하고, 구글 나우의 번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한다. 여행객이 “OK 구글, ‘사진 찍어줘’를 스페인어로 번역!”이라고 말하면 구글 나우가 즉각 스페인어로 번역해 보여준다.

LG G6에 탑재된 구글 나우 서비스는 현재 영어만 가능하며 조만간 한국어 기능이 추가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는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LG G6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