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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68% ‘동호회’ 할동한다

미혼남녀 68% ‘동호회’ 할동한다

기사승인 2017. 05.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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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미혼남녀 ‘동호회 활동’ 설문조사 실시
가연
이러한 흐름 가운데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가연
최근 드론·사이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며 ‘동호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공통된 취미·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이번달 11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379명(남176·여203명)을 대상으로 ‘동호회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8%가 ‘동호회 활동을 한다’고 답했으며, 활동목적은 ‘취미 및 관심사(37%)’를 1위로 꼽았다. ‘자기계발(28%)’ ‘대인관계 목적(15%)’ ‘사내 동호회가 있기 때문(13%)’ ‘기타(7%)’ 등의 응답도 있었다.

이밖에 앞으로 동호회 활동을 한다면 ‘온라인’을 활용하겠다는 의견이 전체 71%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동호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은 20%에 그쳤다.

가연 관계자는 “자신의 취미·관심사를 위한 건전한 동호회 활동은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다”며 “SNS 등을 통한 소통이 활발해지며 공통의 취미를 지닌 사람들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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