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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구·경북지역서 산림조합장과 소통 간담회 개최

산림청, 대구·경북지역서 산림조합장과 소통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5.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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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는 3월 충북, 4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갖게 되는 소통의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산림조합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가경제의 성장 기반으로써 산림 활용 방안, 임업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산림조합의 역할과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의 역군으로 평가된다.

또 전국적인 조직망과 기술력, 오랜 기간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정부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을 고부가가치화해 경제적 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 소득을 농·어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합이 현장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새 정부 정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산림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인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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