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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파수꾼’ 이시영, 탈주범→파수꾼 변신…복수 다짐

[친절한 프리뷰] ‘파수꾼’ 이시영, 탈주범→파수꾼 변신…복수 다짐

기사승인 2017. 05.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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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파수꾼' 이시영이 탈주범, 그리고 파수꾼이 된다.


29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조수지(이시영)가 탄 자동차가 전복되는 충격적 엔딩,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수지는 호송 도중 탈주한 범인임과 동시에 검사장의 아들을 인질로 잡은 범인으로 세상에 알려질 전망. 이에 조수지는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파수꾼' 제작진은 형사에서 탈주범, 그리고 파수꾼이 된 조수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지는 건물 위에 서서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다. 조수지의 얼굴과 이마에 붙여진 반창고, 붉게 긁힌 상처는 그녀의 험난한 여정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온몸이 성치 못한 상태라도, 눈빛만큼은 날카롭게 빛내는 조수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조수지가 포착됐다. 파수꾼이 되어 여러 범인들을 쫓게 될 조수지.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에 오른 조수지의 모습이 그녀의 역동적이고도 강렬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파수꾼'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5회를 기점으로 조수지가 형사가 아닌 파수꾼이 되는 변화가 시작된다. 딸의 억울한 죽음에 주저앉는 것이 아닌, 파수꾼이 되어 복수를 택하는 조수지다.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될 조수지와 파수꾼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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