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9일 지역사회 웰니스 HSE 전문양성사업단이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이하 전보협) 및 한국 보건학교육학회와 공동으로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협력과 보건학 교육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한의대 정성화 교수(전보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 보협 유왕근 회장(대구한의대 교수)의 개회사, 옥이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연세대 남은우 교수의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보건학 교육 및 국제사업 활동 △대구한의대 강성욱 교수의 국제개발협력 교육 사례-베트남 Field Study △KOICA 월드프렌즈 양석웅 총괄실장의 KOICA의 개랍협력사업 및 해외봉사단 소개 △메디피스 신상문 사무총장의 국제개발협력에서 NGO의 역할 및 활동사례 △글로벌케어 백은성 대표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사례-모로코에서 이루어진 꿈 등의 순으로 발표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KOICA가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에 선정되어 ‘국제개발협력과 전통의료’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