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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기술업체,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 체결

한국 저작권 기술업체,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17. 06.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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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류협회 주관 저작권 사업, 아시아 각국 연이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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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베트남 비즈니스 교류회가 지난 6월 9일(금) 베트남 호치민시의 멀펄르 크리스탈 팰리스 호텔(MerPerle Crystal Palace)에서 열렸다./사진제공=아시아교류협회
한국의 저작권 기술업이 베트남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베트남 비즈니스 교류회가 지난 6월 9일(금) 베트남 호치민시의 멀펄르 크리스탈 팰리스 호텔(MerPerle Crystal Palace)에서 열렸다.

아시아교류협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의 지적재산권협회(IPA) 및 전자미디어협회(EIC) 간의 ‘아시아 저작권기술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에 서명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 Phan Vu Tuan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 부협회장, Nguyen Minh Duc 호치민 전자미디어협회 상임 부협회장 및 지성구 한국저작권위원회 하노이사무소 소장, 김현미 한국저작권위원회 과장, 교류회 참가 6개의 기업 대표자 7명(김경문 ㈜타임교육 전무, 여종철 ㈜지니뮤직 차장, 유대걸 ㈜엠더블유스토리 대표,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 박경서 ㈜마크애니 부장, 인용인 ㈜마크애니 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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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식에서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왼쪽)과 베트남측 관계자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교류협회
그리고 ㈜아이와즈와 ㈜엠더블유스토리는 베트남 호치민 저작권 협회와의 별도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저작권권 기술의 베트남 이전과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세 기관은 저작권 기술 관련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의 활성화, 저작권 기술의 표준화, 저작권 기술 및 콘텐츠 교류의 활성화에 대한 업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세 기관은 MOU 체결식 전날인 8일 베트남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처음 만나 상담을 시작한 후 브리핑 및 회의를 통해 한국의 저작권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호간 신뢰를 쌓았다.

아시아교류협회 허동원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교류협회의 ‘2017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박차를 가할 계기”라며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일본 전시회 참가와 하반기 전시회 및 교류회 사업들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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