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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미나 협박글, 선처 없이 강경 대응”(공식입장)

JYP 측 “트와이스 미나 협박글, 선처 없이 강경 대응”(공식입장)

기사승인 2017. 06. 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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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이상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트와이스 미나 살해 협박글에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한 일베 회원이 올린 트와이스 미나 관련 협박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전한다"며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가용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미나 살해 협박글과 함께 식칼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해당 누리꾼은 사과문을 올리며 "인기글을 가기 위해 당사자에게 어떠한 위협이 되고, 어느 정도의 공포감을 실어 주게 될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자인 미나양과 트와이스 팬 여러분께 커다란 충격이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구차하게나마 선처를 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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