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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활동 32% 감소, 참수작전 정보 캐는 데 혈안”

“김정은 공개활동 32% 감소, 참수작전 정보 캐는 데 혈안”

기사승인 2017. 06.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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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회 정보위에 보고…"새벽에 이동하고 전용차 안 타"

서훈 국정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15일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대외공개활동이 51회로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2013년 이후 대외공개활동이 감소추세에 있는데 이미 권력장악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김 위원장이 참수작전에 대한 정보를 캐는 데 혈안이 돼 있다"며 "활동을 하더라도 새벽에 한다. 지방을 방문할 때 전용차를 타지 않고 간부차를 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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