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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춘추관서 포착…불붙는 로맨스?

[친절한 프리뷰]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춘추관서 포착…불붙는 로맨스?

기사승인 2017. 06.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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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 주원과 오연서가 본격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20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의 위기일발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이 서책들 사이에서 가깝게 붙어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들이 포착된 곳은 궁궐 내부의 춘추관이라고 해 시청자의 설렘과 호기심을 함께 자극하고 있다.   


춘추관은 조선시대 시정의 기록을 관장하던 곳. 하지만 이곳의 사초는 임금도 함부로 볼 수 없기 에 이들이 몰래 숨어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궁금케 한다. 


때문에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표정에선 긴박한 분위기가 읽히며 보는 이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상황. 이들이 들어가면 안 될 곳에 들어갈 만큼 확인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지, 과연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쓰러진 혜명공주를 정성껏 간호해주던 견우와 졸고 있는 그의 머리를 받쳐주는 그녀의 모습부터 어제 방송된 그들만의 월담 장면까지,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씩 발전해나가며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가깝게 마주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견우와 혜명공주가 처한 상황에 다급한 긴장감이 조성되면서도 둘 사이에 피할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오늘 방송에선 그동안 혜명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와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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