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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6월 숲 속 장터 ‘포레포레’...24일 재미와 멋이 펼쳐진다

경기상상캠퍼스 6월 숲 속 장터 ‘포레포레’...24일 재미와 멋이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7. 06. 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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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와 그루버(입주단체)가 공동기획, 운영하는 창작문화마켓
포레포레6월 포스터
경기도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 단체와 생활공방 단체가 만든 상품을 살펴보고 저렴한 값에 구매도 할 수 있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 6월 정기행사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프리마켓의 고유 브랜드다. 방문객 누구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자 입주 단체와 지역 판매자들의 창작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실험적인 지역장터이다. 올해 포레포레는 지난 5월 첫 번째 장터가 열렸으며 오는 8월과 9월 넷째 주 토요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레포레에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잇(eat)다(all)마켓’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포렐림픽 포레사운드’ 등이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우수 농작물 프로젝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을 거래할 수 있다.

‘잇(eat)다(all)마켓’은 푸드 트럭과 자전거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바이크, 지역 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에서는 서둔동 골프 전문가에게 배우는 골프레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번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포렐림픽’은 포레포레와 올림픽의 합성어로 잔디밭에 설치된 대형 튜브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 프로그램과 3종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스포츠 체험존이다.

‘포레사운드’는 지역내 버스킹팀 공연과 마임 퍼포먼스 등 가족·친구와 함께 숲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팝버스킹 김재훈, 4인조 걸밴드 금공강, 서울예대 마임 퍼포먼스팀 판토스가 참여한다.

이날 포레포레에는 지난 4월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그루버(입주 단체) 24개팀과 생활공방 8개팀, 외부 선정 셀러 15개팀이 제작한 창작품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획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숲 속 장터 ‘포레포레’ 셀러 참여는 창작상품, 홈메이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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