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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가정간편식-한식뷔페’ 시너지 강화 나서

신세계푸드 올반, ‘가정간편식-한식뷔페’ 시너지 강화 나서

기사승인 2017. 06.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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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가정간편식 판매코너
한식뷔페 올반 가정간편식 판매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식품 통합 브랜드 올반을 육성하기 위해 가정간편식(HMR)과 한식뷔페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오는 8월31일까지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신세계백화점에서 가정간편식 신제품인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식뷔페 올반에서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구매한 영수증을 발행받은 지 5일 내에 한식뷔페 올반에서 제시하면 된다.

한식뷔페 올반에서도 가정간편식 인지도 제고와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식뷔페 올반의 여름 신메뉴 중 일부를 짬뽕군만두·닭간장구이·고추장 삼겹구이·소불고기·떡볶이 등 가정간편식 메뉴로 구성한 것. 이와 함께 한식뷔페 매장 내에 해당 메뉴의 주재료로 활용된 올반 가정간편식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비치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올반 센트럴시티점 내에서 운영해오던 올반 가정간편식 판매코너를 영등포점·대구점·부산센텀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대학로점에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식뷔페를 자주 방문하는 2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올반 가정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동시에 판매까지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식뷔페 올반을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며 “올반 가정간편식의 인지도와 한식뷔페의 매출을 함께 높이며 식품 통합 브랜드로서 올반을 적극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전국 15곳에서 한식뷔페 올반을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9월 식품 통합 브랜드로 올반을 확대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8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0종으로 제품을 확대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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