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 유통BU, 첫 통합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나라사랑 캠페인’ 전개

롯데 유통BU, 첫 통합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나라사랑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7. 06. 22. 11: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롯데 유통BU
롯데 유통BU의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롯데 유통BU 통합 첫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나라사랑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마트·홈쇼핑·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14개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 유통BU(Business Unit)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의 소중함과 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바자 행사, 유공자 지원 활동, 군 장병 응원 캠페인 및 물품지원 등이 진행된다.

우선 롯데 유통BU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23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31개 점포에서 ‘나랑사랑 대바자’ 행사를 열고 수익금을 국가유공자의 의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닷컴과 롯데홈쇼핑의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에서도 행사가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롯데 유통BU는 국가보훈처를 찾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성금 5억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 성금은 2019년까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군 장병들을 위한 응원캠페인 ‘땡큐 솔져스’도 전개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롯데 유통 계열사 매장 및 각 계열사 SNS에 ‘땡큐 솔져스’ 포스터를 부차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BU에 포함된 11개 계열사가 전방 11개 사단을 방문해 군부대 위문 물품을 후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원준 롯데 유통BU 부회장은 “롯데 유통BU는 롯데그룹이 지난 5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유통계열사들이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했다”면서 “6월 첫 번째 프로젝트인 ‘호국 보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유통BU는 유통 계열사들이 축적해왔던 사회공헌활동 노하우를 한데 모아 ‘생명존중’ ‘나누는 기쁨’ ‘따뜻한 이웃’ 등 테마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