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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에 유머 버무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지킬박사와 하이드’에 유머 버무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기사승인 2017. 06. 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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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1.술과눈물과지킬앤하이드캐스팅_지킬 박사_윤서현, 김진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 박사 역을 맡은 배우 윤서현(왼쪽)과 김진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가 8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재공연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야기를 교묘하게 뒤튼 코미디 연극이다.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등을 만든 일본 코미디 작가 미타니 고키가 익숙한 원작에 웃음과 유머 코드를 버무려 원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2015년 국내에서 초연됐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무대다.

‘지킬 박사’ 역에는 윤서현과 김진우가, 지킬 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 역에는 박하나와 스테파니가 더블캐스팅됐다.

‘빅터’역에는 정민과 장지우가, 지킬 박사의 조수 ‘폴’역에는 박영수와 장태성이 번갈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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