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지상욱 의원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아냐…추측 자제해달라”

지상욱 의원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아냐…추측 자제해달라”

기사승인 2017. 06. 22. 2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22일 부인 심은하 씨의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지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수면제를 과다복용하였다는 등 사실과 다른 기사와 인터넷상에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0년 전 생명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된 제 아내는 최근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치료약을 복용하다가 약효가 잘 듣지 않아 임의대로 용량을 초과 복용,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에 따르면 심씨는 현재 퇴원한 상태다.

그는 “개인 사정으로 급작스럽게 당 대표 선거 후보직을 사퇴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당원들과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올린다”며 “저로 인해 당 대표 선출 대회가 차질을 빚게 되지는 않았는지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