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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여름 휴가를 위한 렌터카 이용 ‘꿀팁’

[리스티클]여름 휴가를 위한 렌터카 이용 ‘꿀팁’

기사승인 2017. 06.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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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숙소는 물론 고속버스나 기차 예매도 중요하지만 휴가기간 동안 근처 여행지를 돌아다니기 위해 렌터카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다. 즐거운 휴가를 위한 단기렌터카 이용 ‘꿀팁’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렌터카 업체를 선정할 때는 연식이 3년 미만인 차량을 보유한 곳, 차량 인도와 반납이 편리한 곳, 종합보험과 환불 규정이 잘 마련된 곳 등의 조건이 충족하는 업체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휴가철에는 업체별로 회원가입을 통한 할인과 선결제 할인, 지역별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 전 계획을 잘 세우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차량 이용전 외관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차량의 정·측면과 하부는 물론 사이드미러 등 사고 흔적이나 스크래치를 체크해야 하며 블랙박스와 엔진, 타이어 등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차량 반납과 이용시간 연장 등 규정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이용시간을 연장할 경우 렌터카 지점에 연락해 사전에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또 차를 처음 인도했을 때보다 주유량보다 적은 양으로 반납하면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초과 주유 시에는 초과한 양에 대해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으니 주유 게이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특히 휴가기간에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 접수부터 해야 한다. 혹시 인명피해접수가 발생했다면 119에 우선 연락하고, 인명 피해가 없다면 112와 렌터카 업체에 사고 접수를 하면 된다. 사고 접수 후에는 현장에서 블랙박스 및 증거사진을 확보하고, 이동 주차 등 2차 사고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후 렌터카 업체의 긴급 출동 서비스 직원이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차량 견인 및 보험 대차 서비스 등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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