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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 개최… “효율적 기상서비스 구축 계기”

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 개최… “효율적 기상서비스 구축 계기”

기사승인 2017. 06.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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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목)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항공기상 정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항 위험기상(강풍, 대설, 난류 등)에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항공 관련 부처, 학계, 산업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전혜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형 항공난류 예측시스템을 다양한 시공간 규모에 대해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곤 국립기상과학원 연구관은 위험기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공항 상세기상 예측시스템과 항공기상 확률예측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혜인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항공교통통제센터 운영계획과 추진방향’을, 한윤덕 항공기상청 과장은 ‘항공기상 서비스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국내 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이 가능한 기상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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