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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방류

여주시,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방류

기사승인 2017. 06.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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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22일 남한강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쏘가리 종자 2만마리와 뱀장어 종자 1만25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밝혔다.

방류한 쏘가리와 뱀장어 종자는 수온 등 서식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순치 후 방류했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수산자원이 감소 추세가 어민들의 소득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남한강 생태에 적합여부와 어민들의 선호어종 등의 의견을 반영해 1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 등 26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대직 부시장은 “수산종자 방류는 어족자원을 더욱 증가시키고, 남한강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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