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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무병원, 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아산충무병원, 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기사승인 2017. 06.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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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무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권영욱 아산충무병원 회장 (왼쪽 네번째)과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대전 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충무병원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충무병원은 23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대전 본부장, 권영욱 아산충무병원 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간호사가 환자에게 24시간 간병 및 간호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진료 후 주치의의 판단 하에 입원이 결정된다.

아산충무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6병상(5인실 9개, 1인실 1개) 규모로 운영된다. 간호사 21명, 간호조무사 7명, 간병보조인력 4명 등 32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충무병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병상 3단 자동침대로 교체했으며, 개인TV와 개인냉장고도 제공하고 있다.

이지혜 아산충무병원 이사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경제적, 시간적, 심리적 부담을 덜게 됐다”며 “환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 병동에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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