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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연수원,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열어

서울교육연수원,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열어

기사승인 2017. 06.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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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은 23~24일 이틀 간 경기 가평군 연인산 온천리조트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로 구성된 22팀(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각박하고 힘든 세상 속 바쁘고 지친 아빠들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캠프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부자유친’ 과정과 좋은 아빠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통해 바쁜 아빠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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