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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김은이,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 대회’서 1등 수상

원광디지털대 김은이,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 대회’서 1등 수상

기사승인 2017. 06.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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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요가 동작을 시연하는 김은이 씨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UN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요가 에세이 대회’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김은이씨(14학번)가 요가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UN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요가 에세이 대회’ 요가 콘테스트부문에서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김은이씨(14학번)가 1등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문화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UN세게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의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요가 동작을 직접 시연하는 ‘요가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달 3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밸런스, 정글, 비틀기 등 지정된 7개의 동작과 3개의 자유 동작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김씨는 최종 수상자 6명 중 최고점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10개의 고난이도 동작을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시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및 인도문화원 세미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요가를 대중에게 알려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웰빙문화대학원에서 ‘요가명상치유’ 분야를 전공하며 병원·기업체·중고등학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요가 강연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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