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검찰, ‘항공료 횡령’ 의혹 정명훈 전 서울시향 감독 ‘무혐의’

검찰, ‘항공료 횡령’ 의혹 정명훈 전 서울시향 감독 ‘무혐의’

기사승인 2017. 06. 23. 17: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 정명훈 검찰 출석 '여유롭게...'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난해 7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사진 = 이병화 기자
검찰이 ‘항공료 횡령’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64)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정 전 감독에 대해 횡령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전 감독은 취소된 항공권으로 4180만원의 요금을 청구하거나 서울시향으로부터 받은 공금 수천만원을 가족을 위해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사회정상화운동본부’ 등 3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다르거나 위법이 아니라고 판단해 지난해 8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