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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유명 아티스트 음악듣고 위로받는다!

숲에서 유명 아티스트 음악듣고 위로받는다!

기사승인 2017. 06.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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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1734세대 위한 ‘숲픈날(숲에 가고 싶은날) 프로젝트’ 시작
숲픈날 전용앱 제공, 전국 405 곳 숲에서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음원 들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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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숲픈날 이미지./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청춘들을 위해 숲이 우리 주변에 늘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1734세대(17~34세)를 위한 ‘숲픈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숲픈날’이란 ‘숲에 가고 싶은 날’ ‘숲을 걷고 싶은 날’ 등을 줄인 말로 청춘들에게 숲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자 기획됐으며, 1734 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과 음악을 결합헤 탄생한 프로젝트이다.

유한킴벌리 사회협력 담당자는 “청춘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가르치기보다는 친숙한 음악을 통해 숲과 친해지고, 가까이 있는 숲을 찾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숲픈날’으로 명명된 전용 앱을 제작했고, 숲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 일명 숲픈날 송을 만들기 위해 세팀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전용 앱을 설치하고 대학 캠퍼스 숲과 도시공원 등 앱에 등록된 전국 405곳의 숲을 방문하거나 지나게 될 경우, 푸시 메시지를 통해 음원 다운로드 페이지가 연결돼 숲픈날 송을 들을 수 있고 여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숲픈날 프로젝트에는 청춘을 대변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옥상달빛’, 베테랑 힙합 아티스트 ‘팔로알토’, 오리엔탈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참여했고, 각기 ‘숲픈날’을 주제로 ‘어른이 될 시간’ ‘Escape’ ‘같이 같이’ 등 세 곡을 제작했다.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공존숲 조성, 도시숲의 연결과 조성,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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