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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은 마트 쉬는 날…“홍학 튜브 사러 가볼까”

내일(25일)은 마트 쉬는 날…“홍학 튜브 사러 가볼까”

기사승인 2017. 06.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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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홍학 튜브’가 인기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 홍학튜브가 나오면서 바캉스 시즌을 맞아 홍학튜브 인증샷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형마트들도 이색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 판매 중이다.

이마트 홍학튜브 4
이마트는 SNS에 인증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의 다양한 동물튜브를 해외직수입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SNS에서 동물모양의 대형 튜브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지난해부터 해외직수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판매 중인 홍학 튜브는 3만9800원이며, ‘랍스터튜브’ ‘노란 오리튜브’ 등도 각각 2만5800원, 1만9800원에 판매한다.

SNS에 ‘인증’하기 좋도록 제품 디자인이 세련되고 희소성이 있는 장점으로 동물 튜브는 물놀이용품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물놀이 시즌 초반 이슈몰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홈플러스_물놀이 튜브 (5)
홈플러스는 온가족이 함께 타기 제격인 자이언트 백조 튜브 등 다양한 이색 튜브를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에서도 바캉스시즌을 맞아 증가하는 물놀이 튜브 인기에 최근 성인들이 가세하면서 전 연령대를 위한 물놀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 2~3명이 타도 충분한 크기로 아이와 엄마, 아빠까지 온가족이 함께 타기 제격인 자이언트 백조 튜브(190*170)가 2만9900원이며, 빅 라이더 튜브 3종(범고래·상어·악어)가 각 9900원이다. 컬러 튜브 3종(레인보우·리버·파란링)도 각 9900원에 판매한다.

7월부터는 수박·도넛 등 음식 모양의 이색 대형 튜브도 선보이며 상품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색 튜브를 선보이는 것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물놀이·캠핑용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롯데마트도 오는 28일까지 물놀이용품 할인전을 실시한다. 홍학튜브(193*115cm)를 행사가 3만9800원에 선보이고, 스위마바 베이비링(아기 목튜브)이 3만2000원 등이다. 돌핀클럽 브랜드 물놀이용품은 전품목이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한 아쿠아 슬리퍼와 슈즈가 정상가 대비 20% 할인하며, 래시가드·아쿠아삭스 등은 3개 이상 구매시 정상가 대비 30% 할인해준다.

아동 수용복도 균일가 행사에 들어가 세약 아동 스노쿨세트가 행사가 1만9800원, 아동 래시가드·레깅스·반바지 등이 행사가 각 1만9800원에 선보인다.

한편 25일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이마트의 서울 점포는 모두 문을 닫고, 경기지역 점포 중에선 덕이·도농·별내·성남·안성·안양·양주·양주·여주·오산·일산·진접·파주운정·파주·평촌·포천·풍산·하남·화정 등은 문을 연다.

홈플러스 역시 대부분 서울지점이 문을 닫고 포천(포천송우), 오산(오산), 남양주(남양주진접), 하남(하남), 김포(김포, 풍무), 안양(안양, 평촌), 파주(파주문산), 고양(일산, 고양터미널, 킨텍스) 등 12개 점포가 운영된다.

롯데마트는 서울 행당역점이 서울지점으로 유일하게 문을 열고, 경기도 김포점, 일산지역(화정·고양·주엽·킨텍스점) 지점이 운영돼 불편을 덜어준다.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영업점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권역별로 검색해 ‘우리동네 지점’의 휴무일을 알아두면 괜한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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