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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와 타협 않고 신뢰를 판다” 이동열 팩토리얼 대표

“0.1%와 타협 않고 신뢰를 판다” 이동열 팩토리얼 대표

기사승인 2017. 0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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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얼, 모링가 발효 추출액 '모링가 물티슈'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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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팩토리얼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 론칭 행사’에서 첫 번째 혁신적인 제품인 ‘모링가 물티슈’를 선보이고 있다.
“0.1%에 도전했다. 0.1%와 타협하지 않았다.”

이동열 팩토리얼 대표는 24일 “발효액 100%로 물티슈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면서 0.1%의 화학성분도 들어있지 않은 ‘모링가 물티슈’를 선보였다. 이 대표가 이처럼 0.1%를 강조한 이유는 뭘까. 시중 유통되는 물티슈는 계면활성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화학성분은 제품의 각을 잡아주고 세정력을 높이며 제품생산단가를 낮춰준다. 회사 입장에선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직접 피부에 맞닿는 물티슈 소비자들의 건강에는 이롭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 대표는 이 지점에서 0.1%도 용납하지 않았다는 걸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단 0.1%의 유해물질이 결국 인체에 피해를 주는 것을 물티슈 논란과 가습기 사건 등에서 봤다”면서 “때문에 천연물질 개발과 화학물질 0.1%와 타협 할 수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공식 런칭행사에서 모링가 물티슈를 짜서 모은 액을 직접 마시기까지 했다. 모링가 물티슈는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안점막 무자극 시험, 구강점막 무자극 시험 등 7가지 무자극·무독성 시험을 완료했다. 그는 “먹어도 안전하다”며 “신뢰를 팔고 싶다”고 외쳤다. 모링거 물티슈는 화학 보존제 없이 모링가 발효 추출액과 정제수만으로 만들어졌다. 히말라야가 원산지인 모링거는 ‘기적의 식물’로도 불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모링가의 효능을 인정했고, 이에 의학·제약사들이 이를 활용한 천식·항암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열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팩토리얼을 런칭하게 됐다”며 “모링가 물티슈는 독자적인 생물전환공법으로 만든 모링가 발효 추출액 100%만 함유한 제품으로, 화학 보존제 없이 탁월한 제품력을 자랑해 물티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링가를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팩토리얼을 뷰티와 건강을 아우르는 뷰티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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