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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점입가경, 발리 같은 호텔 투숙설

송혜교, 송중기 점입가경, 발리 같은 호텔 투숙설

기사승인 2017. 06.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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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 주장, 중화권 언론 보도
송혜교와 송중기의 인도네시아 발리 발 열애설이 점입가경을 향해 치닫고 있다. 본인들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나 이제 발리에서 목격됐을 당시 둘이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는 그럴 듯한 주장까지 나돌고 있다. 이는 호텔 직원이 외부에 흘린 얘기로 중화권 언론은 26일 또 다시 고기가 물 만난 듯 관련 기사들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송혜교
송혜교와 송중기. 중화권 언론이 26일 또 다시 둘이 발리에서 한 호텔에 투숙했다는 소문을 보도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화권 언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알려진 것처럼 6월 중순 발리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이때 송혜교는원래 머물던 숙소를 송중기가 투숙한 꾸따 스미냑의 풀 빌라로 옮겼다는 것이 언론이 전하는 호텔 직원의 주장이다. “둘이 퇴실 당시 남성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퇴실 시 그 남성이 누구인지 알아차렸다”고 했다는 것.

현재 여러 보도와 상황을 종합하면 둘이 시차를 두고 발리를 찾은 것은 맞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둘 모두 부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함께 호텔에 투숙했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지 않나 싶다. 중화권 언론 역시 이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소문을 퍼뜨린 발리 현지 호텔 직원이 누구인지도 확인할 길이 없다. 또 진짜 그런 말을 했는지도 증명해내는 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중화권 언론은 둘과 관련한 얘기만 나오면 열심히 보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중화권에서 둘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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