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실내 환경 개선 나서

코아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에코인테리어지원 사업 협약 친환경 가구 공급

코아스는 지난 22일 서울 불광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17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친환경 건설자재 보급을 위한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아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아스는 지난 22일 서울 불광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17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친환경 건설자재 보급을 위한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테리어업체들이 유해물질이 적은 환경마크 인증 자재를 사용하도록 교육·환경 개선·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동시에 직거래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자재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코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가구 보급과 정보 제공·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대표이기도 한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실내 공기질 등 실내 환경 개선 문제는 끊임없이 중요한 화두가 돼 왔고,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라며 “고객들이 친환경 공간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친환경 공간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