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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백종원의 3대천왕’ 한채아·최종훈, 차세찌·손연재 언급에 ‘당황’

[친절한 프리뷰] ‘백종원의 3대천왕’ 한채아·최종훈, 차세찌·손연재 언급에 ‘당황’

기사승인 2017. 06.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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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배우 한채아가 '백종원의 3대천왕'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30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한채아가 스페셜 MC로 참여, '육전'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한 채아는 이내 거침없는 손길로 육전을 부치기 시작했고, MC와 게스트들은 "그럴 듯하다"며 한채아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지켜보던 백종원 역시 "저 정도 하는 건 보통 솜씨가 아니다"라고 덧붙였고, 김준현은 "오히려 생각보다 너무 잘해 재미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채아는 요리 도중 의외의 부분에서 흔들리고 말았다. 백종원은 한채아에게 기습적으로 "남자친구 없냐?"고 물었고 갑작스런 토크에 스튜디오는 어색한 적막감과 함께 알 수 없는 웃음이 터졌다. 백종원은 당황해하며 "육전이 탄다"며 말을 돌렸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지민이 "백종원 씨, 세찌!!! 세찌!"라고 마무리해 한채아는 위기를 넘겼다.


이밖에 한채아와 더불어 게스트로 출연한 FT 아일랜드 최종훈도 여자친구 손연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최종훈은 한채아의 육전 요리를 먹게 되자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육전"이라며 직접 시식에 나섰다.


이에 김준현은 "혼자 먹은 적은 없고 여자 친구랑은 먹은 적 있지 않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고,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대신 "여자친구 있다"고 답해 최종훈 역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최종훈은 귀가 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며 난감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특별 식객단'으로 한국에 온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은 네 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초대되어 한채아의 육전을 맛봤다. 처음 보는 육전의 비주얼과 맛에 식객단들은 각양각색의 맛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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