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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신정환, 복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싸늘함 ‘진실성으로 사죄할까’

이다혜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7.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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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사진=코엔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방송인 신정환이 7년만에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가 도박과 거짓말로 떠났던 방송계를 다시 돌아오겠다고 결심한 이유에는 "태어날 아이"에 대한 이유가 컸다.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며 대중들에 사죄의 편지를 전하며 복귀의 뜻을 전한 것이다.


지난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데뷔한 신정환은 멤버 탁재훈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했다. 이에 대중들은 그의 예능감을 가리켜 '악마의 재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그는 2010년 해외 원정 도박설에 휩싸였다. 그는 당시 필리핀 세부에서 지인들과 카지노에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관광 목적이었다며 여행 도중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신정환은 병원에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 도박설을 일축했지만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더 불거졌다. 


신정환은 그 후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4년 12월 결혼소식과 함께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그는 자숙중이라며 복귀에 대해 함구했고, 여러 차례에 거쳐 복귀설이 흘러나왔지만 그는 단호했다. 하지만 현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암시했고, 13일 Mnet 에서 9월에 선보이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정환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는 복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복귀 소식한 함께 지난날의 잘못에 진실하지 못한 태도와 빨리 용서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앞서 도박 사건에 연루됐던 연예인들이 복귀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신정환의 복귀에 냉담한 이유는 진정성이 크다. 대중들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어야 하는 연예인이지만, 신정환은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거짓말로 변명하기 급급했다. 


한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쉽지 않았다. 초심 소환 프로젝트라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신정환이 대중들에게 얼마만큼 진정성 있게 다가올지는 알 수가 없다. 리얼리티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대중들과의 교감이 중요하다. 본인이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 하더라도 이미 상처와 신뢰를 잃은 대중들은 그에 대한 기억을 쉽게 지울 순 없을 것이다. 그가 성공적인 복귀를 치르려면, 웃음 보다는 지난날의 대한 변명 보다는 진실 됨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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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a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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