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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맨의 현장 목소리 담아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든다

쿠팡, 쿠팡맨의 현장 목소리 담아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든다

기사승인 2017. 07.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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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고
쿠팡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쿠팡맨과의 소통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내부 소식지를 통해 전국의 각 캠프별 쿠팡맨 대표로 이뤄진 ‘쿠톡(Coutalk)’의 새로운 기수를 선발하고 하반기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쿠톡’은 쿠팡맨들이 직접 추천해 선발된 전국의 각 캠프별 쿠팡맨 대표와 회사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쿠팡맨들은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겪은 불편 사항을 회사에 건의하고 회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배송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나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쿠팡맨들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하는 쿠팡맨 대상 사내 매거진 ‘우리는 쿠팡맨’도 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우리는 쿠팡맨’은 신규 소식을 비롯해 이달의 캠프, 베스트 업무 사례, 고객의 소리 등 쿠팡맨들의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쿠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쿠팡맨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며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쿠팡맨이 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말해줘요 쿠팡맨’이 대표적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쿠팡맨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쿠팡맨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쿠팡맨 수시채용을 진행중이다. 경력, 학력, 나이 제한 없이 고객감동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라면 누구나 쿠팡맨에 지원이 가능하며 근무지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 전국 단위다.

쿠팡맨 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1차 화상 및 대면면접, 2차 직무테스트(운전, 인성, 체력)를 모두 거치면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쿠팡맨은 최초 입사시 6개월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며 6개월 단위로 평가결과에 따라 계약 연장 및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쿠팡맨의 급여는 최소 약 4000만원(주6일 근무) 수준의 연봉이 주어진다. 쿠팡맨의 업무 평가기준은 3단계로 분류되는데 가장 높은 1등급을 받는 경우에는 4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규직, 계약직에 상관없이 쿠팡맨이라면 모두 ▲연차휴가(연 15일) ▲4대보험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 건강검진(연 1회) ▲명절선물 ▲경조사 지원(결혼, 출산, 환갑, 칠순 등) ▲리조트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또 일반 택배와는 달리 유류대, 차량유지 비용 등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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