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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 안내상·황영희와 뭉쳤다…양정아 단서 찾을까

‘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 안내상·황영희와 뭉쳤다…양정아 단서 찾을까

기사승인 2017. 07.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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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와 안내상, 황영희 세 사람이 뭉쳤다.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코믹 감초 역할을 담당하는 변정수, 안내상, 황영희가 사건 해결 ‘탐정단’으로 뭉친다. 이들은 약간 어설퍼 보이지만 나름 치밀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막강 어벤저스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지난주 엔딩에서 구필순(변정수)은 계화(양정아)가 사군자(김수미)에게 치매를 조장하는 매홍꽃 성분의 한약을 마시게 했다는 사실을 알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룡그룹의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계화가 사군자를 치매로 몰아 죽게 했다는 것을 알고 필순은 경악했다. 이에 떨리는 가슴을 안고 필순은 고상미(황영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교감 선생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변정수와 안내상, 황영희 세 사람이 합심하여 작전 회의를 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진실을 접하고 어찌나 울었는지 눈가에 마스카라가 번진 채 팬더 눈이 된 변정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시스터인 변정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안내상과 황영희가 손목을 겹치며 ‘크로스’를 외치는 장면도 흥미를 자극한다. 머리를 맞댄 세 사람이 과연 계화가 저지른 악행의 단서를 어떻게 찾아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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