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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 TV, 美·英서 ‘최고 TV’ 평가

LG OLED TV, 美·英서 ‘최고 TV’ 평가

기사승인 2017. 07.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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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미영서 왕좌 싹쓸이00-
‘LG 올레드 TV’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성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행사에서 심사위원들이 TV를 평가하고 있다. / 제공=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TV인 ‘LG 올레드(OLED) TV’가 미국과 영국에서 성능평가 1위를 차지했다.

LG OLED TV는 지난 13일(현지시간)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화질 전문가들이 시중에 판매중인 프리미엄 TV 성능을 평가한 결과 ‘최고 TV’에 올랐다.

각 평가 부문은 △어두운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한 ‘최고 시청환경 TV’ △밝은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한 ‘최고 HDR TV’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콘텐츠 재생 성능을 평가한 ‘최고 스트리밍 TV’다. LG OLED TV는 3개 부문 평가 모두 최고 평가를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LG OLED TV는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전자 측은 “특히 올해는 OLED TV를 만드는 제조사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TV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은 전 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매년 개최되며 시중에서 판매중인 프리미엄 TV의 성능을 평가해 발표한다. 이전과는 달리 올해는 성능 평가단을 화질 전문가들로만 구성해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LG OLED TV(모델명: OLED55B7V)’는 최근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 ‘위치’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도 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16개 제품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 연맹이 1957년부터 발간한 간행물로 기업 광고 및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아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상무)은 “화질 및 사운드 등 차원이 다른 성능을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는 LG OLED TV로 프리미엄 TV의 기준을 확실히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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