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탈북녀 임지현, 가상남편 김진 중요부위에 총 겨누며 “조국의 이름으로 총살하겠소”

탈북녀 임지현, 가상남편 김진 중요부위에 총 겨누며 “조국의 이름으로 총살하겠소”

기사승인 2017. 07. 17. 07: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탈북녀 임지현, 가상남편 김진 중요부위에 총 겨누며 "조국의 이름으로 총살하겠소"

탈북 방송인 임지현의 재월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총살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2'에서는 소품샵을 찾은 임지현·김진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지현은 김진에게 M16 총을 겨누고는 "조국의 이름으로 총살 하겠소. 누가 게임을 하라고 했소?"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진은 "아이 진짜 뭐 하는 거야. 그런 거 하는 거 아니야"라고 소스라치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임지현은 또 다른 총으로 김진을 겨눈 후 해맑게 방아쇠를 당겼다. 

이에 김진은 버럭 했고 임지현은 "널 처단하겠다"며 그의 중요부위에 총을 겨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현은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임지현은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술집 등을 떠돌아다녔지만 돈으로 좌우되는 남조선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따랐다"고 주장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