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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장한 종근당 회장 갑질·폭언 수사착수…약사법 위반 정황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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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장 표명하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 본사 대강당에서 자신의 운전기사에 대한 욕설 파문과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최근 제기된 운전기사 갑질·폭언 의혹과 관련, 경찰의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듣고 휴대전화를 내던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이 회장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지난 주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관련 증거물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준 정황도 포착,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통해 확보한 증거와 종근당 직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조사를 마친 후 이 회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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