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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박시환·전수안·이인복·박병대·김용덕 등 차기 대법원장 추천

변협, 박시환·전수안·이인복·박병대·김용덕 등 차기 대법원장 추천

기사승인 2017. 07.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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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박시환·전수안·이인복·박병대 전 대법관과 김용덕 대법관을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변협은 박시환 전 대법관(64·사법연수원 12기)에 대해 “1988년 우리법연구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1993년 법관인사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대법원장에게 제출하는 등 사법부에 대한 강한 개혁 의지를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전수안 전 대법관(65·8기)에 대해선 “판결을 내릴 때 엄정한 법 잣대를 적용해 어느 한쪽의 치우침 없이 공정한 선고를 내렸고, 대법관 퇴임 후에도 공익활동에 매진해 인권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변협은 또 이인복(61·11기)·박병대(60·12기) 전 대법관과 김용덕 대법관(60·12기)에 대해서도 “법원의 수장으로 풍부한 법률지식과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청렴·결백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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