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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A9, 3주 동안 1만대 팔렸다

LG 코드제로 A9, 3주 동안 1만대 팔렸다

기사승인 2017. 07.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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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3주 만에 국내 판매량 1만대 판매를 돌파한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제공=LG전자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이 7월 들어 3주 동안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LG 코드제로 A9은 지난 한 달 동안 LG전자가 판매한 무선청소기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에는 12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였다. 서장훈이 등장한 광고 동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지 1달 만에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했다.

코드제로 A9은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상중심(上中心) 타입의 무선청소기다.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아울러 ‘2중 터보 싸이클론’ 기술은 2단계의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제품 내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해 흡입력을 오래 유지시킨다.

신제품은 LG화학의 고성능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면 최대 80분까지도 청소할 수 있다. 배터리는 착탈식이라 교체도 편리하다. 또 헤파 필터를 포함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이 초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99.9% 차단해준다.

이 제품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도 제거해 영국알러지협회(BAF)로부터 공식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바람이 나오는 배기구가 사용자의 반대편을 향하도록 디자인해 청소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사용자에게 닿지 않는다.

사용자는 자신의 키를 감안해 청소기의 길이를 90㎝부터 112㎝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충전대를 설치할 수 있어 간편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 마루, 침구, 카펫 등 청소 대상에 최적화된 전용 흡입구로 교체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흡입력, 위생, 편의성 등 소비자가 무선청소기에서 원하는 사용 가치를 모두 갖춘 코드제로 A9으로 글로벌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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